안녕하세요. 좋은 노래가 있어서 제가 항상 듣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한번 들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공유합니다.

 

https://youtu.be/T0-NsJtbN4c

 

(출처 - MBCentertainment)

 

저번 11월 22일에 복면가왕에서 부뚜막 고양이가 부른 어른이라는 노래인데요.

 

처음에는 뭔 노래인지 몰랐는데 듣다보니 원래 감수성이 별로 없는 저지만 들으면 들을 수록

 

현재 지쳐있는 감정을 위로 하고 감정을 토해내서 한단계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노래라서

 

계속 듣게 되네요.

 

복면가왕 판정단도 엄청 울었는데 특히 개그우먼들이 많이 운건 녹화날이 박지선 사망

 

소식이 들린 다음날이라고 더 슬퍼하던 뒷얘기가 있었습니다.

 

 

원곡은 sondia의 어른이라는 노래인데 원곡 자체도 들어보니 참 좋은 노래이더라구요.

 

가사를 곱씹으면서 보다보면 참 와닿습니다.

 

원곡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Chn34EAcJPk

 

마치 고길동이 불쌍하다고 생각되면 너도 어른이 되어간다고 하는 것처럼 아직 힘듦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면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나이를 먹어가고 지쳐가는 동안에 어른이 되면서 부딫쳐가는건 많지만 누가 위로해주기

 

쉽지 않은데 좋은 명곡을 알게 된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생각날 때 자주 들을거같네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던데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Posted by 와우댕글

창업생존률을 검색해보면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부실한 이면에 대해서 확인해볼 수 있다.

 

지난해 스타트업 신설 스타트업 법인수는 10만8874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규 벤처투자 금액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형적으로는 붐에 가까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살아남는 스타트업이 다른 국가들보다 적다는 압도적으로 적다는 부정적인 통계들이 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0/2020031002429.html

 

'스타트업 열풍'의 부실한 이면… "고성장 기업 비율은 6% 불과"

5년 생존 스타트업 비율 27% 수준… 유럽보다 크게 낮아"정부 지원으로 연명하는 ‘좀비기업’도 늘고 있어"창업 지원 넘어 ‘스케일업’에 초점 ..

biz.chosun.com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선진국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주요 평가 지표로 고려되는 '고성장 기업'의 비중이 6%대에 머물고 있고, 1~3년 생존하는 기업의 비율은 증가하고 있지만 5년 이상 생존하는 기업의 비중은 예전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성장기업은 단시간에 매출, 직원 수 등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기업을 의미한다.

 

본 통계에 따르면 많은 스타트업들이 창업을 하지만, 고성장을 하는 기업들은 많지 않고 그저그런 회사로 남는 스타트업이 대부분이 이른다는 결과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경우, 많은 기업들이 정부지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통계도 나타난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벤처캐피탈 시장의 정부 자금 의존도는 62%로 미국(17%), 영국(24%), 프랑스(45%), 일본(36%)보다 높은 수준이다. 우리나라 창업지원 관련 정부 사업예산도 예비창업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에 몰리는 경향을 보이며, 지원 분야 역시 한정적이다. 중장기적인 안목이나 과감한 실험적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얘기다.

 

당연히 스타트업을 통해 죽음의 계곡을 넘고 다윈의 바다를 건너 성공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우리나라는 스타트업 생존률이 타 국가에 비해 매우 낮고, 이는 창업환경이 열악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창업을 이끌고 장려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자금 지원을 통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이 정부지원자금에 의존하다가 좀비기업이 되기 쉽고, 그저 그런 회사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모두 좀비기업이 되기 위해서 창업을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꿈도 있었을 것이고...

 

이러한 글들을 올리는데에는 우리나라의 창업현실도 어려움이 있지만, 창업을 하고자 한다면 내가 정말 얼마나 창업을 잘할 수 있는지 준비하고 계획하고 알아보고 경험하고 부족한 것을 보완해나갈 수 있는지를 알아나가고 같이 이끌어나갈 동료가 있다면 충분히 도전하고 좀비기업에서 벗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요즘엔 코로나 시국이라 더 창업에 신중해지고 있긴합니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잡는 분들이 있듯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나간다면 충분히 도전할 것이 많을것이라 생각한다.

 

Posted by 와우댕글

 

안녕하세요. 와우댕글입니다.

 

아는 사람은 아니까 넘어가고 모르는 사람은 보면 좋은 내용 알려드립니다.

 

광고성 글도 아니고, 여러분들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깨알노하우들을 겪은것을 토대로 알려드립니다.

 

이번에는 지방을 가기 위한 기차 예약을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지방에 갈일이 많이 없지만 가끔 가야할 일들이 생기기도 합니다.(주로 공공기관들이 많은 대전..)

 

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은 볼필요 없겠지만 혹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면 기차로 근처까지 가야겠죠~

 

기차 예약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내용 남겨드립니다.

 

요즘엔 코로나 시국이라 기차 여행이 더 힘들어지겠지만 필요한 내용 알려드릴게요

 

현재는 3가지 방법이 있네요. 더 있으면 추가해주세요. 상세 내용은 코레일의 정책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1. 역에 가서 현장 구매

 

걍 닥치고 기차가 다니는 역에 들어가서 데스크에 현장으로 접수하고 결제합니다.

 

가장 원시적이고 쉬운 방법이지만 좌석이 모두 차있을 경우, 접수결제가 안될 수 있습니다.

 

예약이 많을듯한 날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하죠.

 

그 외에도, 현장 구매를 하는 이유가 또 있죠. 바로 기차 시간을 놓쳤을 경우!ㅠㅠ

 

기차를 놓치면 현장에서 환불신청하고 바로 다음기차를 예약해서 바로 가야합니다.

 

저도 1분 차이로 놓쳐서 당황한적 있는데 환불 받고 다음기차 다시 탔어요.

 

2. 코레일 사이트에서 예약

 

사이트 예약은 미리 할 수 있으니 당일보다는 날짜 시간이 정해지면 바로 예약 찾아보는게 좋습니다!

 

PC로 코레일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http://www.letskorail.com/

 

레츠코레일-LetsKorail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 7.X 이하인 경우 일부 서비스가 제한 될 수 있으니, 업그레이드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IE 버전확인 : 인터넷 창을 열고 [도움말] -> Internet Explo

www.letskorail.com

 

사용하는 화면이지만 어차피 로그인해야 하므로 로그인하는게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멤버십번호, 이메일, 휴대전화로 로그인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이 안되어 있으면 회원정보를 입력하고 회원가입부터 해야합니다.

 

회원가입 후, 멤버십번호와 비밀번호는 따로 개인정보 저장할 수 있는 곳에 저장하고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급할 때 까먹으면 급할 때 힘들어요ㅠ

 

 

승차권 예약에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합니다. 출발시간과 출발역 등을 입력합니다. 조회를 누르면 역 정보가 나오니 어디서 출발할지 어디서 도착할지 정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고 조회하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갈 수 있는 기차들 목록과 시간들이 나옵니다. 정보들을 확인하시고 도착시간과 출발시간을 잘 잡아서 선택하시고 예매를 하시면 됩니다.

 

저는 서울에서 대전가는거로 했습니다.

 

제가 한건 평일이라서 예매가 가능했지만 주말이나, 추석 설날전후 등은 예약이 많이 몰려 예약도 못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좌석 선택하기를 누르면 화면과 같이 몇호차의 어디에 앉을 건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약 상황에 따라 편한자리 잡으시면 됩니다. 주로 창가쪽이 저는 비켜주지 않아도 되고 편하더라구요.

 

 

승차권 신청할 때 본 메세지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출발 전 위약금 내용들을 확인해보시고 예약하세요.

 

 

좌석선택하고 예약을 모두 마무리하고 확인하는 화면입니다. 정보들을 잘 확인하시고 혹시 할인혜택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신청하기 바랍니다. 결제하기 하면

 

 

아래와 같이 결제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결제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주로 잘 사용하는 결제 방식을 이용해서 결제하면 됩니다. 저기서 보면 알겠지만, 포인트를 모아두면 이럴 때 써먹을수도 있겠네요.

 

 

결제하고 발권하기로 왔습니다. 여기서 발권하기 신청하면 되는데 홈티켓은 인쇄해서 티켓을 가져가고 코레일톡은 코레일톡 앱을 깔면 거기서 티켓이 나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종이도 아까우니 스마트폰 발권도 좋은듯합니다.

 

 

역 이용안내에서 주차장 정보도 볼 수 있으니 혹시 차가져가시는 분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차가 없는 뚜벅이라 큰 의미 없네요.

 

이렇게 예약하시고 당일에 정해진 시간에 기차타시고 티켓 가지고 출발하시면 됩니다!

 

3. 모바일 코레일톡 예약

 

 

모바일 코레일톡으로도 예약가능합니다. 이것도 꽤 심플하니 결제만 핸드폰에서 가능하다면 쓸만하겠네요.

 

 

어플에서 코레일톡을 설치합니다. 용량있으니 와이파이 환경에서 받는게 좋습니다.

 

무제한 데이터면 상관없으시지만요

 

 

깔고 실행하면 다음과 같이 뜹니다.

 

 

회원가입이 안되신분은 회원가입하시고 로그인하셔서 승차권예매 버튼을 눌러 갈 곳을 조회해서 위의 PC화면처럼 예매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결제하시면 승차권 확인버튼에서 티켓이 보입니다. 게이트 번호는 당일에 보이며, 본 화면은 개인정보가 있어서 따로 찍지는 않았습니다.

 

 

이상 뚜벅이의 지방가기 위한 기차예약 3가지 방법을 모두 알아보았는데요. 가능하시겠나요?

 

너무 쉬운 내용이신 분들은 애교로 넘어가주시고,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물어보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시국에 코로나 항상 유의하고 마스크 쓰고 다니시고요~

 

Posted by 와우댕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