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댕글의 아이디어 세상

저는 이미 청년희망적금을 가입해서 2년이 지났습니다. 

<출처 : 서민금융진흥원 청년도약계좌 페이지>

안녕하세요. 와우댕글입니다.

지난 스타트업 행정칼럼 경영관리와 행정실무의 내용에 이어서 창업자가 행정에 소요되는 시간은 얼마일까로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스타트업을 하게 되면 사업 외에도 행정에 많은 시간을 사용하게 된다. 특히 이런 행정문서는 대부분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과 많은 금융 및 행정을 처리하게 된다. 신청을 하거나 변경, 혹은 해지요청 등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방문해서 직접 신원확인을 하여 처리를 하기도 하고,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로 인해서 행정에 걸리는 시간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업무 시간이 아닌 경우 업무처리에 시간이 걸리기도 하며, 통상 N-영업일(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통상 회사의 영업을 하는 날을 말한다. 평일을 의미.)이 소요되기도 한다. 담당자가 휴가 등으로 자리를 비워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또한 업무 시간이 아닌 경우에는 다시 방문해야 할 수 있다. 대체로 은행이 그렇다. 은행의 경우 영업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기도 하다. (은행의 통상 영업 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4시이다. 이후 전화는 받지만 영업점 방문은 불가능.)

그래도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전산 행정 처리가 잘 되어 있어, 대부분 업무를 전산으로도 많이 해결 가능하긴 하다. 이로 인해 행정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줄기도 한다. 

각각 행정업무에 걸리는 시간이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며, 이걸 안다고 해서 시간이 100%다 줄어들지는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에 드는 시간과 업무를 기본 파악하고 설계하고 움직인다면 그래도 영업시간이 지나서, 주말이 되어서 방문해서 허탕을 치는 등의 시간을 막을 수는 있다.

그리고 사업자등록증 발급이 3영업일 이내로 처리된다는 걸 알게 되면 미리 3영업일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미리 신청하고 발급하여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여기에서는 각 행정 실무를 진행할 때마다 소요기간들을 파악하여 미리 준비하고 대응하여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하여 행정문제로 중요한 사업을 놓치게 되지 않도록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의 스타트업 행정칼럼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프로그램 SW개발이나 웹개발 등을 접해보지 못한 일반 사람입니다.

회사에서 사이트를 만들어보고자 했지만 생각만큼 개발은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사이트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어언 4년여 가까이 지나갔지만, 원하는 사이트는 결국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하는 사이트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하나씩 사이트를

개발해 만들어 나갈 수 있을 때까지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는 일반인이긴 하지만 비슷한 경험들을 해본적은 있습니다.

예전에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에서 사용자 정의 지도를 에디터로 제작해 원하는 맵을 만들어 실제로 플레이 해보는

것도 하여왔습니다.

그 때도 많은 괴물 개발자들의 강의와 팁 등을 배워서 열심히 내가 하나씩 만들어 보고 테스트하는 것을 거쳤죠.

고등학생 때 이걸 열심히 하면서 내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보고자 하나씩 만들게 되었고 스타크래프트에서는

그 당시 유명했던 피자피자 맵과 같은 유닛 조합맵을 만들기도 했었고, 워크래프트3에서는 유닛조합해서

진지에서 병력이 하나씩 나오고 다른 진영을 모두 병력싸움해서 없애면 승리하는 맵을 처음에 만들고,

soomhun, gido123 이라는 사람과 함께 좀비들 속에서 살아남는 notd라는 맵을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gido123이 재미있는 걸 만들어보자 하면서 그당시에 몰랐었던 fate/stay night를 모티브로 한 맵을 만들어보자고

하면서 모르던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을 보고 짜주는 컨셉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Fate/another라는 유즈맵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본 게임처럼 플레이어가 마스터와 서번트라는 2명의 영웅으로

생존대결을 하는 Fate/stay night Master버전으로 만드려고 했는데 하드코어할거 같다면서 1명의 영웅으로 킬 점수를

먼저 따는 쪽이 승리하는 Fate/stay night Score로 먼저 만들자 하면서 냈던게 인기를 쳐서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네요.

위키에도 있습니다.

https://namu.wiki/w/Fate/Another

사실 그러다가 수능 볼 시점 되고 진로선택해야될거 같은데 이후에도 이걸 붙잡는게 돈 버는거와 관련될거 같진 않아서

폭넓게 자연과학을 익혀서 응용학문을 섭렵하고자 물리학이라는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때 했던 다른 사람들도 컴퓨터 공학쪽으로 안갔냐고도 많이 했었죠.

대학교에서도 사실 비주얼 베이직이랑 matlab이라는 프로그램을 써보는 기회가 있었고 나름 재미있기도 했었습니다.

그 이후 발명특허창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금도 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째선지 다시 개발 공부를 접하게 되네요.

제가 이렇게 길게 인생얘기까지 하면서 개발 공부 얘기한건 개발을 만약 시작하실 분이면 가지고 있는 기본 지식과

배경도 주요할 거 같아서였습니다. 저는 알게모르게 개발에 대한 경험을 해본 사람이고 이공계 출신이었던거죠.

문과에 SW개발에 관심도 없었다면 개발을 배우고 이해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변수와 함수 논리구조 등과 컴퓨터에

대한 기본 상식 등 모르는게 많을테니까요.

물론 저도 힘든 트레이닝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사이트를 만들어볼 수밖에 없는 계기가 생겨서 이렇게 글을 써보면서 하나씩 소통해보고자 합니다.

잡설이 길어졌네요. 다음글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