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우댕글입니다.

 

이전에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캠코더의 삼각대와 블루투스 수신기 거치부분이 살짝 부러졌는데요.

 

블루투스 모델명은 ECM-HW2라네요

 

요렇게 생긴겁니다.

 

 

A/S를 맡겨야 하지만 워낙 오래된 Sony기종이라 A/S비와 부품 새로사는 가격이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가격도 한 20~30만원정도 하네요.

그래도 삼각대와 수신기를 써야했고, 연결하니까 수신기를 연결하니까 아예 수신이 안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계속 오른쪽으로 땡겨줘서 사용해야했죠.

 

근데 내가 계속 붙잡고 촬영을 할 순 없어서 예전 물리학 시간에 했었던 실에 추를 달아 사용하는 방식을 써보려 했습니다.

 

근데 당연히 실험실이 아니니 필요한게 없겠죠?ㅠㅠ

 

그래서 찾다보니 쓰고 남은 마스크와 스탬플러 제거기가 있었습니다. 마스크에다 제거기를 달아서 사용하니

 

짜잔!

 

 

양쪽에서 음성 수신이 원활하게 됬네요.

 

조만간 수리는 필요하겠지만 돈이 많지는 않기에 궁상처럼 보이긴 하지만 현재까지도 당분간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이까짓것 사면되지가 아닌 돈이다보니 별의별 짓을 해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듯합니다.

 

여러분들도 살다보면서 나오는 아이디어들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그럼!~

 

Posted by 와우댕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