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와의『골무』
 

발명을 사랑하는 여러분!
어머니께서 바느질 할때 주로 사용하시는 골무 아시죠?
일본의 이시가와는 아내가 바느질하면서 너무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다니던 피혁공장에서 남는 고무를 가져와서 골무라는 것을 발명하였다. 
발상지는 멕시코. AD 2세기경 마야문명에서부터 유래되었다. 인간은 먹고 마시는것 이외에도 항상 무언가를 씹고 자하는 충동이 있으며 이러한 습관은 기원전 부터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더 이상의 골무관련 특허는 없어.'라고 생각한 그는 그 다음 골무에 관한 아이디어를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고베시즈라는 사람이 골무의 안쪽에 브이자(V)형 자국을 내고 그 가운데에 안전면도날을 넣어, 상처를 내지 않고 실을 끊을 수 있도록 하는 골무의 실용신안을 등록받았다.
그리고 또 얼마 지나서 치카에 카즈오라는 사람이 비닐파이프를 끊어서 골무를 만드는 법을 발명하였다. 이 골무는 투명한 코발트색으로 아름다우면서도 값이 무척 쌌으며 작업속도도 훨씬 빨랐다.

이러한 일들로 인해 발명이란 끝이 없는 것임을 새삼 깨달은 골무의 발명가 이시가와는 계속적으로 골무개발에 전념하여 50여 건이 넘는 골무를 개발하였고 “골무의 대부”라는 칭송을 진짜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아내의 바느질을 보고 불편함에서 편리하게 도와줄 수 있도록 발명을 하게 되었네요.


골무에 대한 특허는 더 없을 거라고 하지만 계속 나온것처럼 발명이란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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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우댕글

◆ 특허제도의 목적


특허제도는 발명을 보호·장려함으로써 국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며 (특허법 제1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기술공개의 대가로 특허권을 부여하는 것을 구체적인 수단으로 사용한다.

 

 기술공개 → 기술축적공개기술 활용 → 산업발전
독점권부여 → 사업화촉진발명의욕 고취 → 산업발전


◆ 특허권의 효력

특허청의 절차와 심사를 통과한 발명에 대해 특정인에게 일정 기간 그 발명을 독점적으로 실시할 권리를 부여한다특허제도는 발명에 대한 기술공개의 대가로 독점권을 부여하는 독점적 실시권에 대한 특허권자의 사익적인 면과 공개된 발명을 제 3자가 기술 개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익적인 면을 조화시키고자 한다.

특허권의 존속기간은 특허권의 설정등록이 있는 날부터 출원일 후 20년이 되는 날까지로 제한된다. 등록일이 아닌 특허를 출원한 시점이라는 것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이는 시장 독점력을 가질 수 있는 기간을 한정하여 특허권자의 이익을 도모하는 한편존속기간 만료 후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형평성을 꾀하고 있다.




특허권을 받게 된 자는 업으로서 특허발명을 실시할 권리를 독점할 수 있다특허권의 독점성은 제3자에게 있어서는 배타성으로 표현된다즉 정당한 권원이 없는 제3자가 특허 발명을 제조하는 등의 실시 행위를 하는 경우에는 이에 대해서 민사적 제제로서 침해금지 및 예방청구권손해배상청구권부당이득반환청구권 등을 행사하거나 고소 등의 형사적 제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그렇지만 업으로서 실시 행위에 대해서만 침해 주장이 가능하다연구 또는 시험을 하기 위한 특허발명의 실시국내를 통과하는데 불과한 선박·항공기·차량 또는 이에 사용되는 기계·기구장치 기타의 물건특허출원 시부터 국내에 있는 물건은 독점적 효력이 없다그리고 또한 효력은 권리를 획득한 국가 내에만 발생하는데 이를 속지주의라고 한다.따라서 특허는 특허로서 보호받고자 하는 모든 나라에 각각 출원하여 등록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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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우댕글

토마스 아담스의『풍선껌』
 

발명을 사랑하는 여러분!
풍선껌 아시죠?
껌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기호식품이다. 껌의 역사는 매우 오래전부터 씹었다는 설이 있다. 
발상지는 멕시코. AD 2세기경 마야문명에서부터 유래되었다. 인간은 먹고 마시는것 이외에도 항상 무언가를 씹고 자하는 충동이 있으며 이러한 습관은 기원전 부터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기록상으로는 AD 2세기경 멕시코의 마야족 동굴 벽화에 무언가를 씹는 모습이 있으며 이후 마야족의 멸망으로 일부 아메리칸 인디언들에 의해 나무의 수액으로 껌과 비슷한 것을 만드는 방법이 전해져 왔다.
오늘날의 츄잉껌과 같은 제품은 1880년대 미국의 토마스 아담스에 의해 상품화되었는데, 멕시코에서 자라나는 사포딜라 나무의 라텍스인 치클을 뜨거운 물속에 넣어 부드럽게한 다음 손으로 동글게 만들어서 약국에 판매한 것이 츄잉껌의 원조가 되었다.

츄잉껌이 공업적으로 본격 생산된 것은 1890년대 초반 윌리엄 위그리가 회사를 설립하여 미국 전 역에 판매하면서 부터인데 그의 판매 전략은 이익의 대부분을 광고에 투자하여 소비자 들로부터 '위그리 츄잉껌' 을 인식시키는 것이었다. 이러한 판매전략 덕분에 오늘날까지도 위그리는 전 세계 껌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풍선껌은 1928년 회계사인 월터 다이머에 의해 최초로 개발되었는데 분홍색 색소를 첨가한 풍선껌으로 그 당시 대단한 인기를 모아 껌의 대중화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제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전 츄잉껌과 풍선껌은 오직 미국에서 생산되었으며 미군들에 의해 유럽및 세계 각국에 전파되어 대중화 되었다. 
2차 대전중에는 군인 한 사람당 일 년에 3천개의 껌을 씹은 것으로 집계되었고, 오늘날도 미군의 야전 식량과 전투 식량으로 쓰이며 군인의 껌 소비량이 일반인의 다섯 배에 달한다.
이처럼 군인들에게 사랑 받은 껌은 한국전쟁 무렵 연합군이 들어오면서 우리나라에도 대중화되기 시작했고, 해태 제과에서 처음으로 풍선껌을 만들어 선보였다.



껌이 이러한 씹는 충동을 충족시켜주는 역할을 하였네요. 껌에 들어가는 재료가 나무의 라텍스를 사용하는 건 처음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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