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디어스쿨의 조영래입니다.


복날이 지나가면서 날씨가 무더운 8월이 찾아왔습니다. 날은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다들 잘 더위 이겨내고 계신지요? 벌써 피서를 가신분도 휴가가시는 분들도 많을거


같습니다.


이제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정부에서 추경예산을 편성해서 창업 및 사업지원금으로도 일부


집행을 한다고 하는데요. 아이디어로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잘 준비하셔서 도전하시면


좋겠습니다.



저희 아이디어 스쿨에서는 8월 6일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에 도전하려는 예비창업자,


발명가, 창업초기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여러 무상지원 자금을 직접 받은


성공한 사례를 토대로 분석하고 따라서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직접 사업자금 조달에


성공한 기업가를 초청해 사연과 포부 등을 들어보는  '창업자금 성공사례 분석 및 


성공기업가 초청특강'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처음부터 강의가 시작되는 줄 알았더니 이게 무슨 일입니까? 이번에 정부지원 자금에 서류


합격하시고 곧 발표를 보시는 세탁기계 개발하실 사장님이 오셔서 직접 발표를


해보고 검토해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실제 모의 발표를 통해서 연습과 동시에 수강생


분들에게도 아이템을 직접 검토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템 설명과 기술 내용, 시장 등을 발표하시고 직접 오신 참석자 분들이 들으시면서


심사위원과 같이 검토를 해보고 있습니다.


  

발표하시는데 아직 어려운 부분이 있으신것 같긴 하지만, 이번의 발표 연습이 실전에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많은 분들이 들으시면서 생각하시고 계시네요.


 

직접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까지 발표 및 질의응답이었습니다. 친환경 세탁기계를 개발하시려고 하는 예비창업 


사장님이신데, 이번에 발표가 도움이 되셔서 창업자금 조달에 성공하시면 좋겠습니다. 


힘내시라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의 아이템으로 여러가지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직접 성공한 사례를 분석해보는 시간을 진행하였습니다. 업종별, 


창업업력별 등 몇 가지 기준으로 성공사례를 분석하였습니다.


 

세미나 진행은 아이디어클럽의 대표이시고, 5년간 세미나로 많은 분들의 무상지원 자금을


받도록 하시고, 현재 R&D 자금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시는 박준석 대표님이


진행하셨습니다.


 

 

다양한 분들이 오셔서 내용을 경청해서 듣고 계십니다.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으실 것 


같네요~


 

실제 2016년에 하나의 아이디어만으로 무상지원자금 1억원 조달에 성공한 기업가 분이 


오셨습니다. 앞에서 직접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업준비부터 자금조달에 성공하기까지 진솔한 사연과 향후 포부 및 계획을 들어보았습니다.


저희 아이디어클럽에 자주 찾아오시면서 세미나도 들으시고 상담을 하셨는데, 이번에 큰 도움을 


받아 정부지원 창업자금 1억원 조달에 성공하셨습니다.



특강이 끝나고 수강생과 궁금한 내용들을 물어보고 답변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직접 나와 발표해주신 사장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직접 들으신 수강생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후 다시 박준석 대표님이 마무리를 하시고 어떠한 방향으로 자금 조달을 할지 


보여주시면서 마무리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016년 8월 6일에 진행한  '창업자금 성공사례 분석 및 성공기업가 초청특강' 


현장 사진과 후기였습니다.


수강생 분들도 세미나를 들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 정부지원자금을


 조달하셔서 사업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아이디어스쿨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발명, 지식재산권, 창업자금조달,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와우댕글

안녕하세요. 아이디어클럽 조영래입니다.


항상 보시던 사례일지 모르시겠지만 발명가분들에게 중요한 노력과 영감을 잊지 마시라고


발명으로 성공한 이야기가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대박난 발명품들 100가지 이야기 – 우리도 부자가 될수 있다!(12) 


발명가에 중요한 끈기의 표본으로 꼽히는 대만의 홍려는 대장장이 아버지를 따라 기술을 익히며 자란 그는 일찍이 발명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연구실인 헛간에는 밤새 불이 꺼지는 일이 거의 없었다. 남다른 노력과 끈기는 1백여 건에 달하는 작품을 만들어냈지만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히트하지 못해 항상 빚에 쪼들렸다. 

하루밤새 기록하는 아이디어나 연구과정만도 16절지로 20여장에 달할 정도. 따라서 가장 번거로운 작업중의 하나가 연필 깎는 일이었다. 

“연필을 깎지않고 필요할 때마다 편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당장의 불편에 지친 그는 모든 다른 연구를 중단하고 ‘깎지않는 연필’에 매달렸다. 연필심만 자유롭게 조정하면 만사가 해결된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으나 쉬운 일이 아니었다. 머리를 싸매고 끙끙 앓기를 한달. 밤새 뜬눈으로 지새고 양치질을 하기 위해 치약을 손에 잡는 순간‘아하’하고 홍려는 손바닥을 쳤다.‘꽁무니를 누르면 치약이 나오는 원리를 연필에 응용해보자.’

며칠만에 번듯하고 맵시 있는‘깎지않는 연필’이 탄생했다. 연필심을 카트리지(Cartridge)에 끼우고, 그곳을 속이 빈 플라스틱 파이프에 열 개씩 넣은 것이 전부. 연필심이 닳으면 카트리지를 빼고 파이프 꽁무니를 누르면 다른 것이 나오도록 고안했다.

이때가 1972년. 특허로 등록되자 제일먼저 찾아온 사람은 대만굴지의 문구회사인 백증주식회사 사장. 홍려는 2억원에 특허를 팔아 넘겼다. 이는 대만에서는 전례가 없던 최고액이었다. 이 같은 사실은 곧바로 기업계의 화젯거리가 됐고 백증주식회사 사장은 미친 사람으로 조소받았다. 

그러나 생산개시와 함께 상황은 180도로 달라졌다. 제품을 밤낮으로 만들어내도 밀려드는 주문에 계속 쫓겼다. 어쩔 수 없이 공장을 늘리기 시작, 1년 후에는 2개, 3년 후에는 3개로 쑥쑥 커졌고, 어느 사이 86개국에 수출하는 세계상품으로 떠올라 해마다 5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황금카드로 자리잡았다.

연필은 항상 깍아서 써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깍지않는 연필을 연구한 홍려와 그 가능서을 금방 알아본 백증주식회사는 큰 보상을 받았다.


출처 - 시카고 중앙일보 법무법인 드림 특허변호사 이상기



대만의 사례이긴 하지만 여러 노력 끝에 빛을 발하는 아이디어가 제 가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발명한 발명가와 이 가치를 알아본 사업가의 시너지 효과로 깎지 않는 연필사례가


나온 것 같습니다.

Posted by 와우댕글

안녕하세요. 아이디어클럽의 조영래입니다.


이번엔 발명을 통해 사업화에 성공한 이야기를 가져와봤습니다.


현재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 역발상을 통해 은행 빛없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왔다는데요.


보통 광고기사들보다도 의미 있지 않나 해서 가져와봤습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기 바랍니다.




전업주부서 연매출 160억 사장님 됐어요


  • 에어비타 직원들이 18일 서울 가양테크로타운 생산라인에서 음이온 공기정화기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서정명기자
  •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가 음이온 공기정화기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가양테크노타운 301호에 있는 에어비타 작업장에서는 음이온 공기정화기조립라인이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여기서 만들어진 제품은 중국과 인도, 독일, 일본 등 해외 26개국에 수출된다. 삼성, LG, 코웨이 등 대기업들이 공기청정기·정화기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에어비타는 국내 음이온 공기정화기 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강소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18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수출 비중이 15%에 달한다. 

이길순 대표가 에어비타를 창업한 것은 지난 2001년. 가정주부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와중에 우연히 옆집 아이가 감기를 달고 사는 것을 보면서 ‘공기정화기를 만들어보자’고 마음을 먹었다. 일본 공기청정기 회사에 다니던 기술자를 소개받아 의기투합했다. 당시 대기업들이 내놓은 공기정화기는 부피가 크고 가격이 비싸고 관리비도 많이 들었다. 작고 저렴한 제품으로 승부를 건다면 승산이 있겠다고 확신했다. 이 대표는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창업기업이 내수시장을 바로 치고 들어가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해외시장에 먼저 진출했다”고 말했다.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수시장에 진입하겠다는 역발상이었다. 2004년 독일 국제 아이디어 발명 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발명 전시회에서는 금상을 받았다. 해외 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판매했고 소비자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해외에서 품질력을 인정받은 이 대표는 국내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2가지 원칙을 세웠다.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이 아니라 자가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로 했다.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하이마트 등에 제품을 선보였고 소형이면서도 가격이 싼 공기정화기 제품에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대표는 “자가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매년 10개 이상 특허를 내고 있다”면서 “26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음이온 공기정화기 내수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것도 기술과 아이디어에 집중한 결과”라고 귀띔했다. 

에어비타는 은행 빚이 없다. 무차입경영을 철칙으로 여긴다. 미래 성장성을 알아본 벤처캐피털 회사들이 투자를 하겠다고 제안을 해오고 있지만 거절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일각에서는 저리의 정책자금이나 은행대출을 활용해 생산라인을 증설하라고 제안하지만 남의 돈을 빌리는 것은 자제하고 있다”며 “이익금의 내부유보를 통해 내실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에어비타 공기정화기는 1㏄당 200만개 이상의 음이온을 방출한다. 숲 속이나 폭포 근처보다 최소 40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음이온은 공기 중에 떠 있는 유해물질과 세균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식중독균, 대장균, 녹농균 등을 99% 이상 제거한다. 대통령 표창, 세계여성 발명대회 최우수상 등을 잇따라 수상한 것은 이 같은 기술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중국과 인도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며 “해외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회사로 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서울경제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해외진출을 했을 때 성공이야기만 잔뜩 나와있는데 아쉬운 점은 부족한 자본조달을 어떻게


이루어내고 사업을 성공으로 이루었는지 부분이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전업주부가 옆집의 감기걸린 아이로부터 시작한 발명이 이렇게까지 강소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이룬 모습은 좋은 본보기 같습니다.

Posted by 와우댕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