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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26 루드의 『코카콜라병』

루드의 『코카콜라병』


 

발명을 사랑하는 여러분!

천국에서 부모님께 보낸 편지이야기를 아세요?

콜라병속의 편지를 보낸 미국 청년 ‘로저 클레이’

클레이가 7살 때인 19년전(1984년 12월24일) 콜라병에 담아 멕시코만에 던진 것이다.

"이 편지를 발견하시는 분께. 제발 저에게 편지를 써서 알려주세요. 오하이오주에 사는 로저 클레이"

초등학생용 공책에 빼뚤빼뚤 눌러 쓴 편지는 누렇게 빛이 바래 글자를 제대로 알아보기 힘들다. 콜라병에도 이끼가 잔뜩 꼈다. 쓰레기통에 들어갈 뻔한 이 편지는 피터즈버그 인근에 사는 돈 스미스란 사람의 낚시 그물에 걸려 들었다. 그가 숨진 지 거의 5년째인 2003년 7월4일이였다.

그러나 이 편지는 주인에게 전달될 수 없었다. 로저는 5년전인 98년 7월10일, 21번째 생일 9일 뒤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인 리사는 멕시코만에서 온갖 풍상을 견뎌내고 돌아온 콜라병을 안고 오열했다. 리사는 "크리스마스 휴가를 맞아 바닷가에 놀러갔을 때였다. 클레이가 바다에 무언가를 버리기에 쓰레기를 투척한다고 야단친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그는 "아들의 죽음을 잊으려고 그동안 무척 노력했지만 슬픔을 떨쳐 버릴 수 없었다"며 "이 편지는 천국에 있는 아들이 나에게 보낸 소중한 선물"이라고 말했다.[AP통신]


 

윗이야기에서도 등장하는 이끼가 끼여있는 콜라병!

이 콜라병 발명이야기를 알아봅시다.

그 중에서도 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세계에서 가장 상표가치가 높은 코카콜라!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코카콜라는 모두 알고 있지요!

콜라병. (아프리카 부시맨이 알고 있어 상표가치가 높은 것이 아닐까요? - 웃음)

그러나 이 코카콜라 병에는 발명의 비밀이야기가 숨어있어요!

특별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여성의 신체곡선에 대한 감각은 모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  즉, 인류의 삶 속에서 여성의 신체곡선은 아름다움의 극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맞죠? (만화에서 본 곡선을 상상하면서 히히---)

특히 자신의 여자친구의 신체곡선은 더욱더 예쁘겠죠!

여자친구, 아이디어 그리고 돈, 행복

지난 100년동안 세계 최대의 의장 발명품으로 인정된 코카콜라 병은 1905년 미국 조지아 근교의 가난한 농군의 아들로 태어난 ‘루드’라는 소년에 의해 발명되었다. 그는 7살 때 토끼 한 마리를 잡으려고 15시간이나 쫓아다닐 정도의 놀라운 집념을 가진 소년이었다. 하지만 루드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하여 중학교에도 진학하지 못하고 도시로 상경하여 신문 배달이나 심부름꾼 등을 거쳐 유리병 공장의 정식 공원으로 일하게 되었다. 그 무렵 루드에게는 주디라는 여자 친구도 있었다.

←사이버 특허아카데미에서 드리는 사이버콜라

 

어느 날 주디가 오려 온 신문 광고에는 새로운 음료인 코카콜라의 병 모양을 현상 공모한다는 내용이 실려 있었다.

【코카콜라 병 현상모집. 상금 최저 1백만 달러에서 최고 1천만 달러】

루드는 주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6개월간 공장을 휴직하고 친구와의 만남도 뒤로하고 오로지 병 모양을 고안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병 모양의 조건은 『모양이 예쁘고, 물에 젖어도 미끄러지지 않으며, 보기보다는 콜라의 양이 적게 들어가는 병을 만들어야 함』이었다.

그러나 6개월이 다 되었는데도 루드의 작업 상태는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하였다. 6개월째 되던 날 약속대로 주디가 찾아왔지만 그는 주디를 볼 면목이 없었다.

“루드! 나야, 주디” 루드는 못들은 척하다가 하는 수 없이 용기를 내어 주디를 보았다. 순간 그의 얼굴이 햇살처럼 빛났다.

“잠깐! 주디 그대로 서 있어!” “왜 그래, 루디?”

영문을 몰라 하는 주디의 모습을 빠른 속도로 스케치해 가는 루드. 그날 주디가 입고 있었던 옷은 그 당시 유행하던 통이 좁고 엉덩이의 선이 아름답게 나타나는 긴 주름 치마였다. 루드는 바로 그 주름치마의 주름을 강조한 새로운 병을 고안해 낸 것이다.

다음 날 루드는 이 병을 미국 특허청에 의장(모양)출원했다. 그리고 병공장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직접 견본을 만들었다.

마침내 루드는 완성된 병을 가지고 코카콜라 회사의 사장을 찾아갔다.

“사장님! 이 병은 모양도 예쁘고 물에 젖어도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이병의 권리를 채택해 주십시오”

“예 참 좋은 병입니다. 그러나 가운데 볼록한 부분이 있어 콜라의 양이 많이 들어갈 것이 틀림없소, 유감스럽지만 이 병은 안되겠습니다.”

그러나 루드는 사장 앞으로 바싹 다가갔다.

“사장님! 제발 한 가지만 더 보아주십시오.”루드는 사장님의 물 컵을 들고 말했다.

“제 병과 사장님의 물 컵 중 어느 것에 더 많은 양이 들어갈까요?”

“아니, 그걸 말이라고 하나! 당연히 당신의 병에 많이 들어가지 않겠소?”

루드는 아무 말 없이 병에 물을 가득 채운 뒤 이를 물 컵에 따랐다. 그런데 물 컵의 겨우 80% 정도만 채워졌을 뿐이 아닌가.

“루드 내가 너무 경솔했구려. 당장 당신의 권리를 채택하겠소.”

계약은 즉석에서 이루어졌다. 무려 600만 달러의 거금이었다.

하루아침에 600만 달러의 사나이가 된 루드는 훗날 주디와 결혼하여 고향에서 유리제품 공장을 운영하면서 일생을 행복하게 보내게 되었다.


 

발명을 사랑하는 여러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 후 톡 쏘는 우리콜라 한잔 어때요?

우리 나라에서도 2종류의 콜라가 생산되고 있지요?

콤비콜라, 그리고 815콜라

참! 콜라는 캔보다 병으로 마셔야 하겠지요!

병입구 즉 여자의 허리를 꼭 잡고 마시기 위해 위로 쳐들면 치마가 확 뒤집혀지지 않을 까요? (크게 웃으시고 스트레스를 확 풀어보세요!)

 

【확인 퀴즈1】코카콜라병을 디자인한 루드라는 청년의 당시 직업은 무엇이었습니까? (유리병 공장의 정식 공원 )


 

【확인 퀴즈2 】루드라는 청년은 코카콜라병을 디자인할 때 어디에서 힌트를 얻었는가? (여자친구인 주디의 몸매)


출처 ip아카데미


루드의 코카콜라병으로 디자인은 좋아졌지만 양은 확실히 줄어드는 효과를 낳기도 한것 같네요.

Posted by 와우댕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