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노래가 있어서 제가 항상 듣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한번 들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공유합니다.
(출처 - MBCentertainment)
저번 11월 22일에 복면가왕에서 부뚜막 고양이가 부른 어른이라는 노래인데요.
처음에는 뭔 노래인지 몰랐는데 듣다보니 원래 감수성이 별로 없는 저지만 들으면 들을 수록
현재 지쳐있는 감정을 위로 하고 감정을 토해내서 한단계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노래라서
계속 듣게 되네요.
복면가왕 판정단도 엄청 울었는데 특히 개그우먼들이 많이 운건 녹화날이 박지선 사망
소식이 들린 다음날이라고 더 슬퍼하던 뒷얘기가 있었습니다.
원곡은 sondia의 어른이라는 노래인데 원곡 자체도 들어보니 참 좋은 노래이더라구요.
가사를 곱씹으면서 보다보면 참 와닿습니다.
원곡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Chn34EAcJPk
마치 고길동이 불쌍하다고 생각되면 너도 어른이 되어간다고 하는 것처럼 아직 힘듦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면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나이를 먹어가고 지쳐가는 동안에 어른이 되면서 부딫쳐가는건 많지만 누가 위로해주기
쉽지 않은데 좋은 명곡을 알게 된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생각날 때 자주 들을거같네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던데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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